아무리 찾아도 한글로 된 퀘스트 목록이 없길래 KCD2 영문 Wiki에 있는 모든 퀘스트 목록을 공식 번역과 대조해서 정리했습니다.
저는 Craft나 Notion에 리스트를 만들어 두고 진행목록을 체크해가며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. 근데...이건 걍 하나라도 퀘스트를 놓치면 스트레스 받는 J타입 통제형 게이머의 염병이라고 보시면 될듯.
KCD의 퀘스트는 크게 메인퀘 / 사이드퀘 / 테스크 3종류로 나누어지는데, 이외에도 일지에 뜨지 않는 기타 퀘스트가 몇개 존재합니다.
메인퀘는 당연히 큰줄기의 스토리인 만큼 쭉 따라가시면 됩니다.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몰입도가 미친편입니다. 퀘스트 목록도 진행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습니다.
서브퀘는... 솔직히 1편에 비하면 재미나 퀄리티가 낮은 퀘스트들이 꽤 있는 편입니다. 그래도 재미있는 것들이 많으니 1회차 때 최대한 많이 해보고 다회차 플레이 할 때는 거를 건 걸러가며 게임했습니다.
Task 퀘들은 사실 서브퀘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. 컷신은 별로 없지만 오히려 Task에 있는 퀘가 서브퀘보다 흥미로운 경우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(먹이를 노리는 매나 화살머리 퀘스트 같은)
< 1막 >
트로스키 Main Quests
- 종부성사
- 탕아들
- 행운의 여신
- 일하는 자
- 결혼식 훼방꾼
-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
- 다시 말을 타고
- 필요악
- 승리를 위해
- 신성한 전령
- 신의 손가락
- 폭풍
트로스키 Side Quests
- 나쁜 피
- 개구리와 쥐의 싸움
- 전투 훈련 1
- 전투 훈련 2
- 금지된 과실
- 개구리
- 침략자
- 하인
- 걸작
- 생쥐
- Miri Fajta(가족)
- 머트
- 원재료
- 대장장이의 아들
- 은둔자
- 유람
- 음유시인
- *사자의 문장(프리오더 퀘스트)
트로스키 Tasks
- 죄 많은 영혼
- 먹이를 노리는 매
- 썩은 쥐
- 캐스퍼
- 막대에 걸린 당근
- 트로스키의 악마들
- 잘생긴 찰리
- 늑대인간 사냥
- 떠버리 조니
- 방앗간 싸움
- 방앗간에서 계속되는 싸움
- 순례
- 늑대 사이의 양
- 호수의 도끼
- 가장 좋은 것은 마지막에
- 잃어버린 양
- 대장의 저주
- 말 상인들의 다툼
- 술, 여자, 피
Extra(퀘스트 마크 없는)
- 양배추 도둑
- 트로스키 채석장 앞 방랑자
- 도적 순찰대
< 2막 >
쿠텐버그 Main Quests
- 검과 깃펜
- 악마도 제 말하면 온다
- 악마의 추종자
- 지하세계를 향하여
- 은을 통하여
- 비밀 탈출 작전
- 왕의 책략
- 연회
- 대탈출
- 사자굴
- 악마와 함께 춤을
- 기도하는 자
- 이탈리아 궁전 습격
- 프라하 시
- 이제 시작이다…
- 공성전
- 굶주림과 절망
- 심판
- 종부성사
- 심판의 날
쿠텐버그 Side Quests
- 개운한 목욕
- 정의의
- 싸움의 미학
- 투사들
- 전투 훈련2(마른악마)
- 용의 소굴
- 불우한 이들을 위한 만찬
- 쉿, 내 사랑하는
- 악명
- 수도원의 비결
- 쿠텐버그 토너먼트
- 잃어버린 명예
- 추신
- 몸값
- 전리품
- 줄무늬 토니
- 제5계명
- 가보
- 마법 화살
- 지옥의 입구
- 불꽃
- 뇌석
- 그대 또한 흙에 불과하니
- 희생양
- 광부의 슬픔
- 두더지 싸움
쿠텐버그 Tasks
- 찰나의 명성
- 앱솔버
- 화살 머리
- 아틸라
- 무덤 너머
- 시민의 의무
- 곤경에 처한 여인
- 그만!
- 지저분한 싸움
- 망치와 집게
- 비싼 대가
- 마지막 유언
- 예전처럼
- 형제단의 증표
- 쉰델 선생의 장난감
- 순례
- 사격 대회
- 최후의 일격
- 우선, 위해를 가하지 말지어다
- 로사의 책
- 정의구현을 위하여
- 벽장 속 해골
- 어디서 썩은내가…
- 이빨 주머니
- 징수관
- 독일인의 보물
- 농부들의 반란
- 성물함
- 추적자
- 도둑의 규울
- 흰 노루
- 데인마크의 비극
- 밀짚모자 아래
- 악을 물리치는 방법
- X로 표시된 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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